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금투협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12일 후보추천위원회는 제6대 회장 후보자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
서 전 대표(62년생)는 배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고려대학교 재무관리 석사를 졸업했다. 1983년 대한투자신탁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해 2005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래에셋에서 마케팅·리테일·퇴직연금 등의 업무를 두루 맡다가 2010년부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