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옛날 자른당면/사진= 오뚜기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오뚜기의 '자른당면(국산)' 500g 제품 가격이 기존 7800원에서 9400원으로 20.5% 오른다. 지난해 12월 인상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앞서 오뚜기는 이달부터 황도와 케첩 등의 편의점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도 다. 황도 400g과 백도 400g 제품 가격이 종전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약 7% 올랐다.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55㎖' 병 판매 가격은 3200원에서 3600원으로 13%, '오뚜기 진한 토마토케찹'은 300g 기준 2300원에서 2650원으로 15%, '오뚜기 골드 마요네즈' 300g 판매 가격은 4600원으로 9% 각각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