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왼쪽)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뉴스1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손흥민 선수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 (김고은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 의혹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지만, 김고은 측이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의혹은 일단락됐다. 앞서 김고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는 도중에 한국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인증 사진을 올렸는데, 이 때문에 열애 의혹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 한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지난 13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그는 토트넘 구단으로 복귀해 오는 26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와의 경기 준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