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사일 로이터=뉴스1) 권진영 기자 =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줄리앙 알바레스가 세 번째 골을 넣자 주먹을 들어 보이며 축하하고 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를 3-0으로 물려치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 시간)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날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메시는 월드컵 결승전까지 3일 남았지만 100% 컨디션이 아니다. 그는 크로아티아와 준결승전에서도 햄스트링을 만지며 불편함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도하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카타르의 8강 경기를 하루 앞두고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왼쪽)과 호드리고 데 파울(오른쪽)이 밝게 웃으며 훈련하고 있다. 2022.12.8.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만 5골 3도움을 기록해 득점·도움 모두 1위에 올라있다. 6경기를 소화하면서 POTM(최우수 선수)에 4번이나 선정됐다. 펠레, 마라도나를 잇는 대관식까지 단 한 경기만 남았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0시(한국 시간) 카타르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