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스틸샵' 모바일 앱 출시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2022.12.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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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스틸샵' 모바일 앱 출시


동국제강이 웹사이트로 제공하던 철강 제품 판매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해 이용자 편의를 한단계 향상시켰다.

동국제강은 스틸샵(steelshop)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5월 오픈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후판 초단납기 배송'을 시작으로 '철근 소량 운반' '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왔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서비스 개발에 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로 기존 웹사이트로 구현한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스틸샵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앱 개발로 스틸샵 유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철강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국제강은 스틸샵 앱 개발 과정에서 강종·사이즈·무게·길이 등 '검색 편의'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평소 이용 빈도가 높았던 '고객지원서류' 다운로드, '전문 상담사 연결' 등 기능도 함께 구현했다. 동국제강 스틸샵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스틸샵을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며 "스틸샵으로 2026년까지 연간 25만t 판매 규모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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