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공지능(AI) 기업 딥브레인AI에 따르면 하위 맨델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하고 가상인간 제작을 딥브레인AI에 맡겼다.
딥브레인AI 관계자는 "하위 맨델은 1년 중 200일 이상을 출장으로 시간을 보내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추후 가상인간을 방송과 행사, 팬미팅 등 다양한 스케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딥브레인AI는 시간, 장소, 질병 등 상황과 관계없이 가상인간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외모는 물론 목소리 톤, 억양, 입 모양, 감정 표현, 제스처까지 실제 모델과 가장 유사한 가상인간을 완성했다.
일상, 의료, 유통,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담긴 영어 스크립트를 활용해 딥러닝 학습을 거듭했으며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가상인간이 해당 문장 그대로 말하는 영상을 즉시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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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앞으로도 전 세계를 무대로 바삐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유명 인사들의 가상인간을 구현해 그들이 효과적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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