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이찬원, 한달 저작권료만 500만원…"딱 1곡 썼는데"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2.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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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사진=JTBC '톡파원 25시'


가수 이찬원(26)이 노래 한 곡의 한 달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영국 록밴드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와 마이클 잭슨 간의 저작권 분쟁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찬원과 정동원은 자신들이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했던 노래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정동원은 "작사에 참여했던 힙합곡이 있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나도 한 곡 썼다. 궁금하다. 얘는 얼마 들어왔고 나는 얼마 들어왔는지"라며 귓속말로 서로의 저작권료를 확인했다.



두 사람의 귓속말을 엿듣던 김숙은 "여기는 5, 여기는 3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5000원, 3000원"이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500만원, 300만원"이라고 정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금액은 한 달 저작권료라고.
/사진=JTBC '톡파원 25시'/사진=JTBC '톡파원 25시'
김숙은 "저도 저작권 협회에 등록돼 있다. 지난달에 7000원 들어왔다"고 말했고, 줄리안은 "저도 리믹스 한 적 있다. 지난달에 7원 들어왔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다니엘 린데만은 피아노곡 저작권료로 "한 달에 커피 두 잔값 나온다. 1만3000원 정도다. 어디서 음악을 틀어줬는지 나와서 봤더니 호텔이랑 백화점에서 틀었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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