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모바일TV, 美 파라마운트 '인기 범죄드라마' 3종 편성

머니투데이 김인한 기자 2022.12.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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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글로벌 콘텐츠 제공기업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히트작을 독점 제공한다. / 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글로벌 콘텐츠 제공기업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히트작을 독점 제공한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10,080원 ▲180 +1.82%)는 모바일tv와 인터넷tv(IPTV)에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추가 편성한다고 4일 밝혔다. 파라마운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제공 기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콘텐츠는 △CSI: 베가스 시즌2 △NCIS: 하와이 시즌2 △FBI: 인터내셔널 시즌2 등 3개 작품이다. 3개 작품 모두 최근 미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신 해외 드라마 시리즈 수급을 확대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그간 파라마운트 드라마 히트작을 독점 제공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은 "해외 최신 인기 드라마를 지속 편성하고, 미국 드라마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파라마운트에서 제공하는 드라마를 1500여편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개 작품은 LG유플러스 모바일tv 고객 중 기본 월정액(5500원) 또는 영화 월정액(9900원) 가입자라면 시청할 수 있다. 또 인터넷tv 고급형 요금제(1만5400원) 이상 가입자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파라마운트 드라마 시리즈를 모두 본 시청자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모바일tv와 인터넷tv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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