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 1차회의 당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모습/사진=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특별팀(TF)' 3차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을 비롯해 TF 21개 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가 함께 참여한 이날 회의에선 '초기대응 시스템 및 선제적 재난관리'와 '지역 역량 강화', '과학기반 재난안전관리', '제도개선 및 안전문화 개선' 등 분과를 나눠 국가안전시스템을 개편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이번 TF는 국가안전시스템 전반을 개편하는 종합대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키로 하고, 이날 논의된 과제뿐만 아니라 900여건의 국민 제안도 함께 검토해 개선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