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B2B(기업 간 거래)용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장 발굴과 공동 투자 및 공동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국내를 넘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클루커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멘티스코는 게임형 메타버스인 '캐리버스'를 활용, 메타버스 개발 리소스와 콘텐츠를 지원한다. 또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블록체인 기술 사업자로서 제반 기술을 제공, 메타버스 공동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는 "메타버스는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이나 지자체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클루커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과 사용자에게 최상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루커스는 크래프톤 및 펄어비스,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엔지니어링 등을 고객사로 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 그룹이다.멘티스코는 글로벌 1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 '헌터스 아레나' 개발사다. 현재 웹3.0 버전의 게임과 언리얼5 활용 신작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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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클루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