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사진 오른쪽)과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오형나 교수를 비롯한 경희대 기후변화센터 연구진과 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탄소 중립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ESG 활동 참여를 확대해 국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신한카드의 데이터 사업을 ESG 영역으로 본격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