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사진=둔촌주공 시공사업단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방문예약을 진행한 결과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1만3600명이 예약했다. 지난 28일부터 예약 신청을 받았는데 이틀 만에 모두 마감됐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은 당초 하루 최대 수용인원을 2600명으로 정했다. 하지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자 문의 전화가 빗발쳤고, 결국 800명씩 추가해 하루에 3400명씩 받기로 했다.
한편 현대건설·HDC현대산어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170-1번지 일대에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은 29~84㎡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9㎡ 10가구 △39㎡ 1150가구 △49㎡ 901가구 △59㎡ 1488가구 △84㎡ 1237가구다.
전용 84㎡ 분양가는 12억3600만~13억2040만원, 전용 59㎡ 분양가는 9억9740만~10억625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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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거주자·수도권 거주자), 8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5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