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뿌리산업 中企 법률상담 추진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11.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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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개 특화단지 뿌리기업에 기업 맞춤 정보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뿌리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한국남부발전이 뿌리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장림도금, 청정도금사업, 금형산업 등 3개 특화단지 내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상담을 마련했다. 한국남부발전의 변호사가 민법, 형법 등 기본법 개념을 설명하고 계약 및 신용회복 지원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도 진행했다.



상담에 앞서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5개 특화단지 협동조합 소속 177개사를 대상으로 법적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요인 등을 점검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사전 점검내용과 상담 결과를 토대로 향후 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와 친환경차부품 융·복합특화단지에도 법률상담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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