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경북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중기부 제공](https://thumb.mt.co.kr/06/2022/11/2022111714380382303_1.jpg/dims/optimize/)
이번 구미전자공고 방문은 반도체 등 첨단분야 디지털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특화교육 운영 과정에서 겪는 학교, 기업 관계자의 소회와 애로사항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2012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으로 이관된 이후, 마이스터 교육과정 등 직업교육 혁신과 학교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받고 있다.
2021학년도 졸업생(275명) 중 94.1%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도입한 '지능형 반도체' 특화교육반 학생 23명 전원이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장관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반도체 등 첨단분야 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강화로 기업들로부터 채용수요가 높아 매년 취업률 성과가 매우 우수하다"며 "이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의 공로"라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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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도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디지털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