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싱가포르거래소는 SGX 그룹이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금융거래소로 증권·파생상품 등을 취급한다. 지난 2000년 아시아 최초로 현물과 선물 시장을 통합한 국제 다중자산 거래소다.
이베스트투자증권 (5,020원 ▼20 -0.40%)은 싱가포르거래소 파생상품 트레이딩 멤버십(SGX Derivatives Trading Membership)을 취득하며 거래소에 상장된 파생상품의 거래와 청산에 대한 권한, 중개 비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됐다. 우리나라 금융사 중 4번째 멤버십 취득이다.
폴 드윈(Pol de Win) SGX그룹 글로벌세일즈 그룹 부사장은 "한국 투자자의 파생상품 매매에 대한 수요와 더불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강력한 고객 네트워크는 SGX그룹의 파생상품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파생상품 멤버십 취득을 계기로 상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