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당 최대 10 아시아나 마일리지…'신세계 더마일 하나카드'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11.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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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카드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신상품 '신세계 the Mile(더 마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가운데 마일리지 적립률이 가장 높은 상품이다. 전월실적과 적립 한도 없이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무제한 적립된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우대 서비스를 탑재해 제휴사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신세계백화점(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면세점(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000원당 1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 밖에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5000원당 7마일리지가 무제한 적립된다.

또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에서 제공하는 △백화점 5% 할인쿠폰(실적에 따라 3~6매) △백화점 무료 주차 2시간 제공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블랙(Black) 멤버십 등급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하나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마일리지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드 발급과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뒤 이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5000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VISA) 3만5000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 마일리지를 사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없이 마일리지가 무제한 적립되는 가장 심플하고 적립률이 높은 카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카드 한장으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아시아나항공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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