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교육부 '학생 창업유망팀 300'서 서울권 대학 4위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2.10.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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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육부 '학생 창업유망팀 300'서 서울권 대학 4위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대회에서 서울권 대학 4위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한 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고 이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창업 경진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9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283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가톨릭대는 △로젯터즈 △얼사안고 △예로해 △잡(Job)투리 △타임아웃 △CycLeaf △Eco Wave △Team LiFoli 등 총 8개 팀, 21명이 최종 선정돼 서울권 대학 4위(인원수 기준)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CycLeaf 팀은 '도전! K-스타트업 2022' 본선에도 진출하게 됐다. '도전! K-스타트업 2022'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함께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다.



모의투자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Team Lifoli 팀 역시 내달 2일 열리는 '2022 산학협력 EXPO'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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