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와 염상준 센디 대표 /사진=센디
최성호 대표는 네이버에서 서비스본부장과 검색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하며 쇼핑, 금융 등 인터넷 서비스 전반을 총괄했다. LG전자에서도 약 8년간 디지털 전환 기술센터장을 맡아 공급망관리, 고객관리 등 오퍼레이션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2013년 설립된 센디는 개인이나 기업에서 화물운송이 필요할 때 앱이나 웹을 통해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물운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 대표는 "화물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센디의 사업운영과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며 "스타트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다방면에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조직과 업무를 개편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점검할 필요성이 커져 사업운영 경험이 풍부한 최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며 "센디는 앞으로도 물류시장의 혁신을 견인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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