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루스첨단소재
특히 △한국-헝가리 교역 투자 확대 △공급망 협력을 바탕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럽 에너지 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력 소모가 높은 전지박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헝가리 제1공장 생산라인 투어도 진행했다. 이어 안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는 헝가리 진출 기업 간담회에도 참석해 △롯데케미칼 △솔브레인 △엔캠 등 관련 기업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김상범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사업본부장은 "한국 정부의 이번 방문으로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기지이자 헝가리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인 솔루스첨단소재의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다"면서 "전략적인 증설 투자를 통해 매출 성장을 실현하는 동시에 유럽 내 전기차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