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2개사가 997개 부스(온라인 전시관 420개사 포함)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제조 장비 및 공작기계 △미래 에너지기술 및 스마트플랜트 △IT, SW(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자동화), 로보틱스 △정밀측정기술 등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8일 오전 개막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준희 KOSA 회장,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18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및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동향과 공급사 지원정책' △케이티(kt)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조기업의 매출 증대방안' △삼성SDS의 'Cognitive로 진화하는 업무자동화' △미라콤아이앤씨의 'MES 솔루션 도입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현 모습과 사례' 등이 소개된다.
19일에는 △메가존클라우드에서 '최근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통한 디지털 혁신 트렌드', 'Al/ML/Bigdata 분석 지원을 위한 전사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SK는 '반도체/제조기업의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건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행동 유도 플랫폼'을 △픽잇은 '유연하고 자동화된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눈(3D비전)을 가진 로봇'을 △위즈코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은 공장의 생존전략'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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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 △발전6사 협력기업의 판로 구축을 위한 '발전6사 초청구매 상담회'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반 제조서비스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국산업대전 DTon은 1977년 한국 최초 종합기계 전시회인 '한국기계전'으로 시작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2021년부터는 KOSA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