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오프라인 교육과정/사진제공=한국엔젤투자협회
협회는 급변하는 투자 시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자 양성을 위해 학습자의 적극적 참여로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교육방식인 '액티브 피어 러닝'으로 교육을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6일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협회 양성과정 커리큘럼 전반을 '액티브 러닝'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본 강의의 주 내용은 안희철 변호사(디라이트)가 교육영상으로 제공하며, 이후 액티브 러닝 전문가인 김호선 교수(대원대 치위생과)가 강의 영상을 기반으로 학습자 중심 액티브 러닝을 운영해 수강생이 스타트업 투자 계약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협회는 10월 말부터 모바일 최적화 인터랙티브 러닝 플랫폼 기업 넥스트메타와 누구나 쉽게 엔젤투자를 자신의 핸드폰으로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영하 회장은 본 교육과정에 대해 "오랜 기간 답습한 강의자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 방법을 타파하고, 학습자 중심의 능동적 참여 교육과정이 필요한 때"라며 "액티브 러닝으로 교육의 생산성을 높이고 방법론적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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