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은 왜 로봇에 투자할까"…'우아콘2022'에서 공개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2.10.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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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형제들/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9~21일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을 주제로 테크 컨퍼런스 '우아한테크콘서트'(이하 우아콘2022)를 개최한다.

우아콘2022에선 △기술개발 △서비스 △디자인 △조직문화 △커리어 △글로벌 등 총 27개 세션이 공개된다. 배민을 비롯해 배민B마트, 배민스토어, 배민사장님서비스, 배달로봇 딜리, 웹툰앱 만화경, 베트남 배민 등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개발·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매일 오전 10시엔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김범준 대표,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용훈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이 슈퍼앱으로 도약하는 배민의 미래와 전략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하든버그 딜리버리히어로(DH) CTO도 키노트 세션에서 74개국 글로벌 협업 전략을 소개한다.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CTO는 "우아콘은 뛰어난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현재도 치열하게 진행 중인 배민의 여러 프로젝트와 시행착오도 함께 다뤄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분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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