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은 온라인 외국인 한식공모전, 한식 밀키트, 온라인 레시피, 한식일자리채용관의 한식기업체 채용공고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한식 채용설명회는 앞서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영산대), 광주(호남대), 전주(전주대), 대전(우송대), 서울(경희대) 등 6개 도시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유 셰프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해야만 기회가 찾아오는 시대"라며 "취업의 경우에도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드러내야만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설명회에는 △부산 롯데호텔 △아난티코브 △일등코리아 △키친보리에 △넥스트 다이닝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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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은 회사의 채용기준과 복리후생, 연봉 등 학생이 관심 가질만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학생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호 영산대 K-Food조리전공 교수는 "한식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스타 셰프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업의 채용정보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