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원전 밸류체인 관련 국내기업과(30%) 및 글로벌기업(70%)에 투자한다. 원전 밸류체인은 원재료인 우라늄 관련 기업, 발전 기업, 서비스 기업(원전설계, 정비 등)으로 구분된다.
KBSTAR 글로벌원자력iSelect ETF가 추종하는 지수는 'iSelect 글로벌원자력 지수'다. 이 지수는 원전 관련 기업 중 시가총액이 1억 달러 이상이면서 60일 평균 거래대금이 30만 달러 이상인 유동성이 확보된 기업에만 투자한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48.23%), 한국(29.82%), 영국(19.30%) 순이다. 대표 기업은 우라늄 생산기업인 미국의 카메코(24.8%)와 영국의 카자톰프롬(17.5%)이며, 국내 기업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15.2%) 등이 있다.
현재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원 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며 기존 대형 원전의 안정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소형 원전(SMR) 상용화로 제 2의 부흥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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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자산운용은 지난 6일 개최된 비전선포식을 통해 4가지 핵심전략(채권형ETF, 대표지수 ETF, 월지급형ETF, 친환경ETF)으로 2025년까지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기존 운용중이던'KBSTAR Fn수소경제테마', 'KBSTAR 글로벌수소경제Indxx', 'KBSTAR 글로벌클린에너지S&P'에 이어 원자력ETF 출시를 통해 친환경 ETF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