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가 문을 열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B the B는 서울의 뷰티 패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뷰티테크, 커뮤니케이션 등 4개의 라운지로 구성됐다. 또 DDP 디자인장터 내에 뷰티패션 브랜드 제품 전시와 체험형 공간으로 약 370평 규모로 조성됐다.
라이프스타일 라운지에서는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와 SBA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 패션 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돼 서울 패션 트랜드를 감상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라운지는 쇼핑몰 무신사와 SBA가 협업해 육성하고 있는 뷰티브랜드가 전시된 공간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B the B는 기존에 없던 공간을 마련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찾아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브랜드 파워를 가진 공간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타이밍을 잡아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