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 주경기장→보조경기장... 부산-아산 K리그2 43R 장소 변경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2022.10.03 10:52
부산아이파크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9일에 열리는 K리그2 4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충남아산FC 경기의 장소를 기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으로 변경한다고 3일 알렸다.
연맹은 "이는 10월 15일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준비로 경기장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이라며 "부산 구단은 상대 팀 충남아산의 동의를 얻어 연맹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고, 연맹은 보조경기장 실사를 진행한 후 이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리그2 4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충남아산FC 경기는 9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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