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이정현 "2년 동안 '노홍철 책방' 건물서 살았었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2.10.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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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사진=MBC 캡처


'미스터 션샤인'에서 '츠다 하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정현이 과거 '노홍철 책방'에서 거주했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이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현은 본인이 '홈즈' 1회부터 119회까지 시청하며 집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한성대 쪽 한옥이 마음에 들어 살고 싶다고 메모도 붙였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다만 해당 한옥 집에는 입주를 못 했다면서 "그 집은 못 들어가고 대신 더 좋은 집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홈즈'가 지금까지 176회 방송된 점을 거론하며 "119회까지만 시청한 이유가 뭔가?"라고 물었다.

이정현은 "내가 2년간 노홍철이 운영했던 책방 건물에 살았었다"며 "그러다 1년 전에 이사를 했는데 그 시기가 딱 119회였다. 이사를 위해 정말 열심히 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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