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부총리는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과 '외국어고 폐지' 정책 논란으로 사퇴의사를 표명 했다. 2022.8.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 2022'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만 3~5세 취학률은 전년대비 0.7%포인트 상승한 94%를 기록했다. OECD의 평균 만 3~5세 취학률은 87.4%다.
지난해 기준 한국 국공립 초등학교 교사의 초임 급여는 3만4123달러(약 4880만원)다. 이는 OECD 평균인 3만6099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반면 15년차 한국 국공립 초등학교 교사의 급여는 6만185달러로 OECD 평균(4만9245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OECD 교육지표 2022' 번역본을 12월 중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