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사진 오른쪽)과 웝크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교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한·네덜란드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9.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웝크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과 개최한 회담 모두 발언에서 "반도체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에서도 긴밀히 공조하고 있는 데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훅스트라 장관은 "우리는 이곳 인도-태평양 지역의 긴장 고조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우리의 협력을 포함한 현재의 지정학적 맥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