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이상형은 부러질 듯 마른 사람, 연예인 중에서는…"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9.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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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코미디언 이국주(36)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홍성기 부부와 이국주, 송해나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맛집' 탐방을 위해 이국주와 송해나를 초대했다. 이들은 35년 전통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는 아내에 대한 서운함을 쏟아내 이국주와 송해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성기는 "아내는 내 생각을 하면서 공을 찬다"고 폭로해 이현이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국주는 "저는 연애할 때는 다른 사람들과 술을 잘 안 마신다"며 "이별한 지 6개월 됐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됐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이상형이 어떤지 물었고, 이국주는 "부러질 것 같이 마른 사람"이라며 모델 주우재와 정혁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국주, 송해나와 삼각관계에 놓여 있다는 남자 연예인까지 깜짝 등장했다. 늦은 밤에도 한걸음에 달려온 남자의 정체는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라고.

이국주와 송해나가 한 남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과 두 사람의 마음을 빼앗은 남자의 정체는 26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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