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22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에서는 에미상을 수상한 이정재와 정우성의 입국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이정재는 수상 후 정우성이 무슨 말을 해줬냐는 질문에 "(정우성이) 정말 축하해줬다. 그리고 (에미상 일정 뒤) 바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나 '헌트', '보호자' 일정으로 같이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그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끝으로 이정재는 "올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오징어 게임도 그렇고, 헌트도 그렇고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으로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에미상 수상 등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을 즐겁게 하기 위한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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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담부부'로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은 20년 이상 절친한 사이로 지낸 연예계 대표 단짝이다. 이들은 현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함께 설립하기도 했다. 최근 두 사람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 영화 '헌트'에서 서로를 의심하는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요원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