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 허찬. 2022.06.15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허찬이 20일 지인과 술자리 이후 귀가 도중 경찰에 적발돼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허찬이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찬은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찰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됐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후회와 자책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허찬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빅톤은 다음 달 15∼16일 콘서트 등 일정을 5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