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엑셀로 선수단, 발리오스 챔피언십서 1위 3개상, 2위 2개상 수상

머니투데이 신재은 에디터 2022.09.19 17:32
글자크기
발리오스 챔피언십 입상후 기념 촬영 중인 신중선 감독(오른쪽)과 이석 선수발리오스 챔피언십 입상후 기념 촬영 중인 신중선 감독(오른쪽)과 이석 선수


엑셀로이콰인 R&D센터는 경기도 화성에서 18일 개최된 제6회 발리오스 챔피언십 승마대회에서 팀 엑셀로 선수단이 다양한 종목 경기에서 출전해 1, 2위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팀 엑셀로 선수단은 발리오스 챔피언십 장애물과 마장마술 부문 전 경기를 통틀어 1위 3개상, 2위 2개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엑셀로이콰인R&D센터와 팀 엑셀로를 이끌고 있는 감독이자 선수인 신중선 원장(마명 샨탈)은 장애물 110cm과 130cm 부문에서 각각 48.04초, 63.75초 무감점으로 들어오며 1위로 우승하고, 120cm에서는 62.09초로 무감점 완주해 2위의 영예를 안았다.

팀 엑셀로의 신승윤 선수(마명 프리잔테)는 65.152%로 마장마술 D클래스 1위, 이석 선수(마명 프리잔테)는 마장마술 C클래스 2위에 올랐다. 이석 선수(마명 퀴리나)는 마장마술 Prix St. George 부문 2라운드에서 67.875%를 기록하며 아쉽게도 4위에 머물렀다.



신중선 감독은 "상을 탄다는 건 누구에게나 기쁜 일이지만 엑셀로 승마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온 말들 덕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선전을 가장 먼저 축하해주신 샨탈 마주님과 엑셀로이콰인R&D센터 회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