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사진=OSEN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8일 오후 3시 1분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차(9월 2주) 투표에서 2만 2617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허웅은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슈퍼 스타로 널리 알려져 있다. 8년 동안 원주 DB에서만 뛴 그는 지난 5월 KCC로 FA(프리 에이전트) 이적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4위는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이 825표를 받았고, 5위는 프로야구 KIA의 투수 양현종(34)이 646표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406표로 6위를 유지했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차(9월 3주) 투표는 15일 오후 3시 1분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