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창사 이래 첫 특별배당 추진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2.09.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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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로고/휠라홀딩스휠라로고/휠라홀딩스


휠라홀딩스 (40,200원 ▲200 +0.50%)(대표 윤근창)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별배당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배당액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특별배당은 올 초 휠라홀딩스가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전략 계획 '위닝 투게더'에서 강조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휠라홀딩스는 정기 배당성향도 2020년 8%에서 지난해 25.6%로 대폭 상향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연간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상향해 향후 5년간 최대 6000억원 상당을 주주환원에 활용한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투자 성과를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안정적, 장기적 투자환경을 마련해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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