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4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자두가 손님으로 등장해 강두와 재회한다. 자두와 강두는 2001년부터 혼성 듀오 '더 자두'로 함께 활동하며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본주의식당'에 입장한 자두는 "봉골레 우동을 먹고 싶었다"며 사장이 된 강두의 음식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강두의 음식을 시식한 뒤 "놀랍다. 진짜 맛있다. 송용식(강두) 철 들었네. 믿기지 않는다"며 오열한다.
뜨겁게 달궈진 분위기는 워킹맘 이지현을 다시 그룹 쥬얼리 멤버로 변신시켰다. 이지현은 쥬얼리의 히트곡 '네가 참 좋아'를 직접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