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셈메디컬 '파인트론 12000B', 2022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9.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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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셈메디컬(대표 전순무) '파인트론 12000B'가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유망 제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파인셈메디컬(오른쪽)이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파인셈메디컬(오른쪽)이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 파인셈메디컬의 '파인트론 12000B'는 식약처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혈액순환개선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절연한 신체에 교류전위를 보내 신체 주위에 전계를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의료기기다. 발생된 전계는 혈액을 맑게 하고 신경과 뇌 시상하부 등에 작용, 인체 본연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며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인셈메디컬 전순무 대표는 "동의보감에 '만병일독(萬病一毒) 만병혈독(萬病血毒)'이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독으로부터 병은 시작되고, 만 가지 병은 혈액의 독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로, 혈액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라며 "혈액 순환이 잘 되면 몸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일 수 있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파인셈메디컬은 전위치료기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파인셈메디컬의 '마루샘'은 마시는 물을 전기 분해하여 알칼리환원수로 만드는 의료기기로, 만성 설사, 소화불량, 위장 내 이상발효, 위산과다 개선으로 허가를 받았다. 또한 고주파기 '딥 플러스'는 생체에너지로 변환된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조직의 온도를 상승시켜 세포 기능 증진과 혈류량 증가에 도움을 준다.

파인셈메디컬의 관계자는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인셈메디컬은 줄기세포 연구 권위자인 L7 줄기세포연구소의 이윤식 박사 및 줄기세포뱅킹과 제휴해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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