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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 15일부터 딱 열흘만 진행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2.09.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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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 15일부터 딱 열흘만 진행




경복궁 북측 권역을 야간 탐방하며 궁중음식 체험과 국악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 가을 행사가 이달 15일부터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 별빛야행' 가을 행사를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루 2회씩 진행하게되며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관람객들은 조선시대에 잔치 음식을 만들었던 '외소주방'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나인으로 분장한 직원들이 나르는 '도슭' 수라상을 맛볼 수 있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이다. 왕과 왕비만 받을 수 있었던 12첩 밥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식이 찬합에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장고~집옥재·팔우정~건청궁~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 권역을 야간 탐방한다. 일반 관람이 어려운 장고, 집옥재·팔우정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고, 조선시대 상궁과 나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은 극' 이야기가 장고에서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복원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향원정도 볼 수 있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 취향교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향원정은 야간에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별빛야행'만의 볼거리라는게 문화재청측 설명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착순과 추첨제 예매 2가지 방식으로 판매한다. 선착순 예매는 2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의 관람 회차를 구매할 수 있다. 추첨제 예매는 2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며, 21일부터 25일까지의 관람 회차에 응모한 후 당첨된 관람객에 한해 결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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