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F,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외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에 '급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8.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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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소식에 국내 택스리펀드 1위 사업자 글로벌텍스프리 (4,710원 ▲60 +1.29%)의 주가가 급등세다.

31일 오전9시28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일대비 12.4% 오른 2900원에 거래 중이다 . 전일 6.2%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다.



이날 상승세는 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다음달 전면 폐지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입국의 걸림돌이었던 코로나19 검사가 폐지되면서 관광산업의 재도약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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