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아모그린텍의 3가지 투자 포인트로 △향후 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고효율 자성부품 매출의 가파른 성장 △호주, 미국 등 선진국 전기 기관차용 배터리 사업의 확대 △5G(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증가와 일본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추진에 따른 기지국용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매출 증가 등을 꼽았다.
그는 "배터리 사업 및 신규 고객사 매출이 본격화하는 2023년 은 매출액 2276억원(전년 대비 38.1% 증가), 영업이익 273억원(전년 대비 67.5% 증가)으로 전망한다"며 "주요 매출이 모바일에서 전기차·ESS 산업으로 이동하며 매출액 확대와 영업이익률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