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연속' 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1위 한 번도 안 놓쳤다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2022.08.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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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포츠 8회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스타랭킹 스포츠 8회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29)이 8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8일 오후 3시 1분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차(8월 3주) 투표에서 2만 7426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허재(57)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허웅은 8년 동안 원주 DB에서만 뛰다 지난 5월 KCC로 FA(프리 에이전트) 이적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지난 주 여자배구 후배 김희진(31·IBK기업은행)에게 처음으로 역전을 허용했던 김연경(34·흥국생명)은 1만 6329표를 얻어 곧바로 2위를 탈환했다. 김희진은 1만 5677표로 둘의 표 차는 652표에 불과했다.

4위는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이 1102표를 얻었고, 5위는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4)이 630표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프로골프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328표로 6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0)은 319표로 7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9차(8월 4주) 투표는 25일 오후 3시 1분부터 9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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