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공인중개사X직방 청년중개사관학교, 공인중개사 합격자 지원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8.19 17:21
글자크기
휴넷 공인중개사는 직방이 운영하는 '청년중개사관학교'와 공인중개사 합격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넷 공인중개사-직방 청년중개사관학교가 공인중개사 합격자를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휴넷휴넷 공인중개사-직방 청년중개사관학교가 공인중개사 합격자를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휴넷


이번 업무 협약으로 휴넷 공인중개사를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은 청년중개사관학교에서 실무교육 및 창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휴넷 공인중개사 수강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청년중개사관학교의 서류 전형에 합격 시 2개월 간 기본 트레이닝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며, 지원금 450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12개월 동안의 실무과정 동안 월 최대 2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받으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영업활동까지 지원한다.

청년중개사관학교 관계자는 "청년 중개사들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총 14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활동 지원금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중개 스킬을 제공해 공인중개사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휴넷 공인중개사 강의는 '15분 공인중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보통 일반적인 공인중개사 강의가 40~60분으로 구성된 것에 비해 휴넷의 공인중개사 강의는 15분 내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제들만 80여 개로 추려내어 전체 학습시간을 300시간으로 구성, 총 학습시간도 타사 대비 1/3 정도로 줄여 수험생의 공부 시간 부담을 덜어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