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 '기술로 예술 海'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다음달 1~4일 탄도항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기술로 예술 해(海)'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도소리 스케치 음악에 자유롭게 소리를 입혀 작품을 제작하는 '바다, 소리로 색칠하기' △현재의 감정, 순간 등을 소리와 이미지로 표현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오늘, 기록' △대부도 해양동물원을 주제로 현실 공간 속에서 증강기술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증강(AR)기술로 드로잉'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결과물은 모두 온라인 메타버스 갤러리 '우리끼리 예기 해(海)'에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시된다. 누구나 상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 개막식과 도슨트 투어도 함께 열린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체험객은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전시도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