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쌍둥이 자매 금쪽이를 키우는 임주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초로 이혼 부부가 등장한다. 함께 출연한 임주연의 전남편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랜만의 외식에 신난 쌍둥이들은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육아에 지친 임주연은 "먹어. 너희랑 말하기도 귀찮고 힘들어"라며 짜증을 낸다.
쌍둥이들은 "아빠랑 살 때 재밌었다"고 답했고, 임주연은 "그럼 다시 아빠 집으로 가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쌍둥이들은 눈치를 보다 결국 자리를 피했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한편 임주연은 2007년 1집 앨범 '상상'으로 데뷔했다. 배우 박보영을 닮은 외모로 '홍대 박보영'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2년 가수 겸 작곡가 조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지만, 현재 이혼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