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이엔에스, 장 초반 23% 이상 폭등…KT·GS건설 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2.08.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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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건축설비 전문업체 우진아이엔에스가 수백억원대 건설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18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우진아이엔에스 (4,290원 ▼35 -0.81%)는 전일 대비 860원(13.65%) 오른 71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진아이엔에스는 장 초반에는 7800원에도 거래되면서 23%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전날 우진아이엔에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케이티(KT (34,500원 ▲400 +1.17%))와 343억원대인 케이스퀘어 기계 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금액은 우진아이엔에스 매출액 대비 38.36%나 된다.



또 같은 날에는 44억원 규모인 지에스건설(GS건설 (15,150원 ▲230 +1.54%))과 과천상상자이타워 클린룸 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4.9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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