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구로구청장, 10월 입주 앞 둔 고척 아이파크 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2.08.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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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과 함께 고척아이파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HDC현대산업개발지난 12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과 함께 고척아이파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HDC현대산업개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대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고척 아이파크의 준공 점검에 나섰다.

1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세대 내부와 더불어 단지 내에 조성되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공공기여 시설과 주상복합단지 6층에 조성된 옥상 공원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문 구청장은 공동출자사이자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에게 마지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높은 품질의 임대주택을 완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진행되는 고척아이파크는 220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임대주택과 더불어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이다. 사업에는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80%), 대한토지신탁(1.5%)과 더불어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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