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코로나 확진자 10만587명…한 주 전보다 8692명↑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2022.08.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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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12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12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0만58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587명이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9만1895명)보다는 8692명 늘었다. 전날(10만2357명) 대비로는 1770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수도권에서 4만7175명의 확진자가 나와 46.9%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 2만4329명, 서울 1만7647명, 인천 5199명 등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북 6250명 △경남 5934명 △대구 5752명 △전북 4817명 △전남 4748명 △충남 4535명 △광주 4390명 △강원 3987명 △부산 3307명 △울산 2964명 △대전 2951명 △제주 1866명 △충북 1768명 △세종 143명 등의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아 13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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