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2일 오전 9시 2분 코스닥시장에서 CBI (1,410원 ▲9 +0.64%)는 전일 대비 151원(29.9%) 오른 656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CBI 주가는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하면서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CBI는 지난달 29일 기존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1 대 3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기준가는 505원이다.
최근 무상증자를 공시한 기업들이 늘어나며 투기 열풍이 불자 금융감독원은 "무상증자는 외부자본 유입이 없어 기업 가치에 실질적인 변동이 없다"며 투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