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인해 변경된 대통령배 대진표./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목동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던 제 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일정 변경을 알렸다.
당초 오전 9시 경남고-덕수고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16강전 잔여 일정이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8일) 중부지방 일대에 80년 만의 최대 400㎜의 비가 쏟아지며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그에 따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1일 오전 9시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덕수고와 경남고의 16강전을 시작으로 대통령배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