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수교 양방향 차량·보행자 통행 전면 통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2.08.0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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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지난 6월 30일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한강 수위 상승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지난 6월 30일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한강 수위 상승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잠수교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후 10시12분 기준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000t 이상으로 증가해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방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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